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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유암종은 위장관 및 기관지 등의 신경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전이 및 주위 조직의 침범을 일으킬 수 있어 외과적 절제술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가 기본 치료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최근 내시경 시행 증가 및 술기의 발달로 비교적 작은 크기의 유암종에 대한 내시경 절제술이 많이 시행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내시경 절제의 적응증 및 치료 성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기에 저자들은 위장관 유암종으로 진단 후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성적을 조사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성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위장관 유암종으로 진단된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총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진단 및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성적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는 남자 31명, 여자 19명이었고,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77세, 평균 연령은 52.6±13.6세였다. 발생 부위는 직장이 30예(60%)로 가장 많았으며, 위 9예(18%), 십이지장 7예(14%), 충수 돌기 2예(4%), 대장 2예(4%)였다. 전체 유암종의 크기는 3~25 mm였고, 평균 크기는 10.1±5.6 mm였다. 50예의 유암종 중 38예는 내시경으로, 11예는 외과적 수술로 절제하였으며, 1예는 다발성 전이가 있어 원발 병소의 치료가 불가능하였다.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유암종의 평균 크기는 8.6±4.5 mm,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한 유암종의 평균 크기는 13.5±6.1 mm였다. 내시경 치료 총 38예 중 25예(65.8%)는 내시경 점막절제술 또는 점막하 박리법을 13예(34.2%)는 올가미를 이용한 용종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내시경 치료 중 불완전 절제된 잔류 병변은 올가미를 이용한 용종절제술을 시행했던 2예에서 발생하였고, 추가적인 점막절제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하였다. 십이지장 유암종의 경우 10 mm 이하, 위 및 직장의 경우 15 mm 이하에서 내시경으로 합병증 없이 치료가 가능하였으며, 모든 예에서 재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위장관 유암종은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악성화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유암종이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다면 십이지장에서 10 mm 이하인 경우, 위 및 직장에서 15 mm 이하인 경우 내시경 절제술이 위장관 유암종의 일차 치료로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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