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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유암종은 위장관, 췌담도계, 난소 및 기관지 등의 신경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악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외과적 절제술이 일차적 치료로 생각되고 있으나 최근 임상에서 내시경 검사가 널리 이용됨에 따라 작은 크기의 위장관 유암종이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 기존의 외과적 치료를 대신한 근치적 목적의 내시경적 절제가 유용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위장관 유암종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 내시경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치료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위장관 유암종으로 진단 받고 최근 6개월 사이에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암종의 위치, 진단, 치료 방법 및 결과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남자 21명, 여자 16명으로 연령분포는 16세에서 76세, 평균 연령은 46.7세이었다. 유암종의 발생부위는 직장이 22예로 가장 많았으며, 충수돌기 5예, 위 4예, 십이지장 4예, 대장 2예의 순이었다. 7예는 무증상 환자에서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나머지는 복통 19예, 만성 설사 7예, 혈변 2예, 빈혈 2예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고 전형적인 유암종 증후군의 양상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5예의 충수돌기 유암종 환자 중 4예는 급성 충수돌기염 의심하에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하여 진단되었으며 1예는 자궁 적출술 시 절제한 충수돌기에서 우연히 발견된 경우였다. 나머지 32예는 내시경 및 조직 생검을 통해 유암종으로 진단되었다. 내시경 검사에서 유암종의 크기는 3~30 mm로 평균 10.3±6.3 mm이었다. 크기가 15 mm 이하인 26예에서 내시경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결찰 기구를 이용한 흡인 소괴 절제술 10예, 박리 생검술 12예, 통상적인 용종 절제술이 4예이었다. 이 중 용종 절제술을 시행한 1예에서만 잔류 병변이 발견되었고 나머지 25예에서는 잔류 병변이 없었다. 내시경적 절제를 시행한 26예에서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은 없었으며 평균 23.1±12.8개월간 추적한 결과 재발이나 전이 소견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결론: 최근 내시경 검사가 보편화됨에 따라 작은 유암종의 진단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15 mm 이하의 작은 유암종의 경우 근치적 목적의 내시경적 절제술은 안전하고 유용한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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