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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내시경 유두괄약근 절개술(endoscopic sphincterotomy, EST)은 담관결석의 제거를 위해 가장 빈번하게 시행되지만, 시술과 연관된 출혈, 급성 췌장염 혹은 담낭염의 발생, 천공 등의 위험 때문에 시술에 제약이 따른다. 저자 등은 최근 EST만으로 총담관결석의 제거가 어려웠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EST와 큰 풍선을 이용한 내시경 유두 확장술(endoscopic papillary large balloon dilation, EPLBD)을 병행하는 치료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 3월부터 2006년 9월까지 담관결석의 제거를 위해 EST를 시행하거나(21명) 혹은 이전에 이미 시행되었던 환자들(14명) 중에서 12~18 mm 직경의 EPLBD를 병행한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6.91±12.65 (범위: 29~86)세였고, 남녀 비는 11:24로 여자가 많았다. 총담관결석의 수는 1개이었던 경우가 10예(28.6%)였고, 2~5개인 경우가 19예(54.3%), 6~9개인 경우가 2예(5.7%), 10개 이상의 다발성인 경우도 4예(11.4%)있었다. 결석의 평균 최대 직경은 26.11±8.88 (범위: 12~50) mm였다. 결석의 완전 제거는 31예(88.6%)에서 가능하였고, 결석의 제거에 실패한 4예 중 3예는 경피경간 경로를 통한 담관내시경(percutaneous transhepatic choledochoscopy)을 이용하여 제거하였으며 나머지 1예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 시행 후 내시경으로 다시 결석을 제거하였다. 시술 후 급성 췌장염이 생긴 경우는 없었고, 1예(2.8%)에서 천공이 발생하였으나 금식과 항생제 치료 등의 대증적인 치료로 호전되었다. 이외 시술과 연관된 출혈이나 사망은 한 예도 없었다. 유두 주위 게실을 동반한 환자 9명(25.7%)에서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고, 이전에 이미 EST를 시행하였던 14명(40.0%)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 결론 : EST와 EPLBD를 병행한 총담관결석의 제거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어서, 기존의 EST만으로 총담관결석의 제거가 어려웠던 경우에 EST의 대체 치료법으로 기대되나 주의 깊은 시술 및 적절한 적응대상의 선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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