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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진단검사의학회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제25권 제6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425 - 43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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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비혈연골수이식이 증가하고 장기공유체계가 국내에 정착됨에 따라 검사실간 HLA 관련검사의 표준화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국내 HLA 검사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검사실 현황을 파악하고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 2004년 12월 현재 국내 HLA 검사 신빙도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59개 기관에 설문을 보냈으며 응답한 51개 기관을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이전에 수 차례 시행했던것을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결과 : 대부분의 HLA 검사실(46/51, 90.2%)은 진단검사의학과에 속해 있었으며 HLA 검사인원이나 연간 HLA 검사건수는대부분의 기관에서 소규모였다. HLA-DR DNA typing을 실시하는 기관은 49개 기관이었다. HLA crossmatch를 시행하는 4개기관 중 9개 기관이 T 림프구와 B 림프구를 분리하지 않고 있었다. AHG나 long-incubation, flowcytometry법 등 예민한 검사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3개(6.8%, 3/44) 기관이었다. 7개기관에서는 flowcytometry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일부(19.6%,9/46) 기관에서는 보체를 부적절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PRA를직접 시행하는 기관은 6개 기관이었으며 임상에서 검사의뢰가 있는 경우는 1개 기관이었다. 결론 : 일부 기관에서 교차시험시 T 및 B 림프구를 분리하지 않고 있는 점, 예민한 검사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점, 보체 보관이 부적절한 점은 여전한 문제점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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