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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25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7 - 15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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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의 네 귀퉁이에 봉안된 석조신장입상의 도상과편년 및 그 전승에 대해 다루고 있다. 통도사 금강계단 신장상은 그간 사천왕상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 글에서는 도상 분석에 근거하여 동북방의 상을 사천왕상으로, 나머지 3구를 금강역사상으로 보았다. 제작시기는 고려말로 추정하였다. 이 글에서는 1705년의 󰡔강희을유중수기󰡕에서 언급한 ‘금강계단 사방 네 귀퉁이에 팔부가 줄지어 서 있다(四方四隅八部列立)’는 구절을 통해, 원래는 사천왕상과 금강역사상이 각각 4구씩 총 8구가 배치되어 있었다고 보았다. 현재의 모습은1705년 이후의 어느 시점에 4구가 결실되고 사천왕상 1구와 금강역사상 3구만 남게 되어 재배치된 결과로 본 것이다. 또한 18세기 중반 이후 통도사 대웅전 내부의 수계의식에서 사용되는 <팔금강도>에는 이러한 8구의 신장상이 가지고 있던불사리와 도량수호의 역할이 계승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추론해 보았다. 중국 당 도선의 󰡔계단도경󰡕에서는 계단의 구조를 3층으로 규정함에 비해, 통도사 금강계단이 2층으로 구성된 것은 삼국시대 이래 우리나라 금당과 탑파의 전형이었던 이중기단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았다. 즉 우리나라 계단의 2층 형식은 계단상부에 놓이는 불사리의 봉안처에 대한 고대 한국인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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