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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 기독교교육 논총 기독교교육 논총 제2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5 - 10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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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년제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등록하여 공부하는 장애학생의 수는 전체 2,933명이다. 그 중 기독교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는 학생의 수는 1,559명이다. 필자가 사역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에는 학부에 332명, 그리고 대학원에 38명으로 전체 370명이 재학하고 있다. 나사렛교단의 신학교로 시작하여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나사렛대학교는 1995년 선교재활학과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는 나사렛대학교의 설립목적인 복음전파, 박애봉사, 그리고 기독교육을 통하여 모든 인간,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기독교정신에서 시작된 것이다. 모든 인간은 교육을 받을 권리와 더불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할 권리도 있다. 장애인이라 하여 별도의 공간에서 별도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다.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는 “차별”보다는 “다름”이라는 개념으로 장애인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은 존재임을 밝혀주고 있다. 따라서 나사렛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하지 않고 통합교육과 더불어 통합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채플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통합채플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성경적 관점, 즉 신ㆍ구약 성경에 나타난 장애개념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정상화(normalization)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최근 몇 몇 교회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회학교와 통합예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는 있지만 통합교회학교와 통합예배를 위해 특별히 훈련받은 사역자나 교사의 수는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건물구조 자체가 장애인들의 이동과 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문제는 기독교대학에서도 동일하게 부딪히는 문제이다. 소수의 장애인이 등록된 기독교대학이라 할지라고 통합교육과 통합채플을 위한 규정과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채플에 대한 개념, 통합채플의 필요성, 그리고 통합채플의 유형을 알아보고 이에 따르는 인적ㆍ행정적ㆍ환경적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인적서비스라 함은 채플시간에 청각장애학생에게는 스크린 문자통역 서비스와 수화통역서비스가, 지체 부자유자와 지적 장애학생들에게는 함께 보조 도우미가, 그리고 시각장애 학생들에게는 점자통역사가 필요하다. 행정적 서비스라 함은 장애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문자서비스나, 점역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환경적 서비스라 함은 예배장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장애 유형에 따라 특별석을 제공해 주어여 한다. 이렇듯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채플을 위한 채플 운영은 장애학생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늘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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