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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3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15 - 24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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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이 즉위한 지 한 달 만에 기획한 『동국병감』은 우리나라 전쟁 사례 37개를 수록한 역사서로서 한국역사상 최초의 전쟁사다. 문종은 몽골 오이라트의 침략을 우려해 우리의 전쟁사에서 위기를 타개할 방략을 찾으려는 의도에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治亂의 역사에 관심을 쏟은 세종처럼 문종도 우리 역사에서 전쟁을 극복한 사례를 찾아 국가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였다. 이런 문종의 의도가 이 책에 투영되었고 그것은 이 책의 내용이 고구려와 고려에 치중된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종은 2년밖에 재위하지 않았으나 1445년(세종 27)부터 부왕 세종을 대신해 국정을 수행하였다. 문종은 이 기간에 ‘토목보의 변’을 접했으며, 세종이 북방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시행한 국방 정책들을 보좌하였다. 문종이 세종의 기획서인 『역대병요』를 토대로 우리나라 전쟁사를 기획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가능하였다. 또 세종 대에 『치평요람』이나 『역대병요』를 편찬하기 위해 다년간 각종 역사서들을 연구, 발췌한 결과물들을 확보한 것도 이 책을 기획할 수 있는 자산이 되었다. 이 책의 편찬에 누가 참여했는지 기록은 없으나, 『역대병요』에 참여한 일군의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국병감』의 편찬은 문종 시대의 산물이자 세종 시대의 연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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