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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경찰학회 한국경찰학회보 한국경찰학회보 제10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95 - 32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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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정신적 피로와 육체적 피로로 구분된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로 연구대상이 되는 피로는 정신적 피로로 그 동안 정신적 피로를 측정하기 위해 많은 심리적 측정도구들이 개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Schwartz 등이 개발한 다차원적 척도(MFI)를 통해 경찰공무원의 집단 간 피로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인구사회학적인 측면과 근무환경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경찰공무원의 집단 간의 피로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를 살펴보면, 첫째, 상황적 피로수준은 여자의 상황적 피로수준이 남자의 그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피로 결과 수준은 성별 및 연령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의 경우, 여자의 피로 결과 수준이 남자의 그것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의 경우, 20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피로 결과 수준이 높았다. 근무환경적 특성에 따른 경찰공무원의 집단 간의 피로수준에 대한 인식 차이를 살펴보면, 첫째, 수도권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의 일반적 피로수준이 지방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의 그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상황적 피로수준은 내근직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의 상황적 피로수준은 외근직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의 그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근무기간이 16-20년 이하인 집단의 피로 결과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근무기간이 11년-15년 이하인 집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도권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의 피로 결과 수준은 지방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의 그것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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