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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만성 간염 환자에서 liver stiffness (LS) 측정이 간섬유화를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LS와 실제 간 섬유화 단계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관찰된다. 본 연구는 간의 괴사염증 정도가 이런 두 검사 결과 사이의 차이에 관여하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과 방법: 급성 A형간염으로 본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 후 환자의 혈청 ALT 수치와 bilirubin 수치의 변화에 따라 환자의 입원 당시 급성 A형간염의 단계를 염증단계, 황달단계 및 회복단계로 분류하였으며, 회복단계에서 입원한 환자(입원 후 ALT 및 bilirubin 수치가 계속 감소하는 경우)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입원 시 LS를 측정하였으며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한 후 추적하였다. LS값과 급성 A형간염의 진행단계, LS 측정 당시의 혈청 AST, ALT 및 bilirubin 수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76명의 급성 A형간염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연령의 중앙값은 29세였다(남자 46명 여자 30명). 이들 중 33명(43.4%)은 염증단계에, 43명(56.6%)은 황달단계에 입원하였다. 염증단계에 입원한 33명에서 급성 A형간염의 증상이 발생한 후 혈청 ALT가 최고치에 도달할 때까지의 기간은 7±3일이었으며, 전체 대상 환자에서 증상이 발생한 후 bilirubin이 최고치에 도달할 때까지의 기간은 11±4일이었다. 입원 중 측정한 LS값은 8.9±3.3 kPa였다. LS값은 bilirubin 수치와만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LS 상승(>7.08 kPa)과 관련이 있는 인자도 bilirubin 수치뿐이었다. 급성 간염의 증상이 발생한 후 LS값은 점차 상승하다가 증상 발생 후 8~9일 정도에 최고치에 도달한 후 점차 감소하였다. 결론: 심한 간의 괴사염증은 LS를 높여 간섬유화 단계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할 수 있으므로 급성 악화를 동반한 만성 간염 환자에서 LS를 측정한 경우 결과의 판정에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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