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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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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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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3 - 13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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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회언(吾與回言)”장(章)으로 알려져 있는 <<논어>> 「위정(爲政)」 9장에 대한 주자의 정론은 <<논어집주(論語集註)>>에 수록되어 있다. 안회에 대한 공자의 평가가 담긴 이 구절은 안회가 이해한 공자의 가르침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주자의 해석이 처음부터 <<논어집주>>와 동일했던 것은 아니다. <<연평답문(延平答問)>>과 <<논어정의(論語精義)>>, <<논어혹문(論語或問)>> 그리고 <<주자대전(朱子大全)>>과 <<주자어류(朱子語類)>>를 통해 주자의 이 구절에 대한 해석의 변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논어집주대전(論語集註大全)>>을 통해 “오여회언”장을 접한 조선의 학자들은 <<논어집주>>에 입각하여 이 구절을 해석하고자 하였지만, <<논어집주대전>> 소주(小註)에서 각기 다른 시기의 주자 해석을 단편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야기된 몇몇 문제를 맞닥뜨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에서는 주자 문헌에 대한 추가적 검토를 진행해 나가면서 “오여회언”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절들을 선별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논어집주>>와 관련된 주자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문헌의 장악을 동반함으로써 조선의 주자학적 <<논어>> 해석을 심화시키는 토대 자료 구축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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