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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5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7 - 14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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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화에 있어서 ‘다마(玉)’는 이자나기로 인해 등장하여 신대의 종장인초대천황이 탄생하기까지 여러 양상으로 나타난다. ‘다마(玉)’가 표상하는 바를신화의 흐름과 함께 이해하고자 계보상의 신과 ‘다마(玉)’를 주제로 이야기 구조로써 고찰하였다. 이자나기의 ‘다마(玉)’는 권위의 상징으로 대물림하는 형식으로 그려지고 아마테라스에게 주어진 ‘다마(玉)’는 주술적 위력을 가진 세력 통합의 상징적 신물로 나타난다. 동생인 스사노오와의 서약의 과정에서 생명의 ‘다마(玉)’는 물과 함께 신성한 신을 낳는 영적도구가 된다. 그리고 이것은 다시아마테라스 자신을 불러내는 초혼의식에서 제의적 도구로써 쓰인다. 이때 폐물로써의 ‘다마(玉)’를 제작하고 그것을 운영하여 제사 행위를 주체하는 신 또한‘다마(玉)’와 관련한 이름을 가지는데 야사카노마가타마(八坂曲玉)를 만드는 신은 다마노오야(玉祖命)이며 이자나기의 아이로서 나타나고, 그 ‘다마(玉)’를 통해 제의식을 행하는 신은 후토다마(布刀玉命)이다. 이들은 계속해서 신성한 황실의 기원을 이야기하는 니니기의 천손강림 신화에서도 보이며 삼종의 보물로서 천상에서 지상으로 이동하는 ‘다마(玉)’는 이자나기로부터 니니기에까지 천손의 권위를 표상하며 영속적으로 이어진다. 니니기의 아들인 야마사치의 ‘다마(玉)’는 해신(海神)의 주력을 가진 구슬로써 천손이 바다의 세력을 얻게 된다는 신화 속에서 그 영력의 매개물로 나타난다. 이로써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을 다스리고 바다까지 통합하는 천손의 정당화된 혈통을 이야기하며 영혼이 깃드는 처녀를 의미하는 여신 다마요리비메(玉依 姫)가 초대 천황 진무(神武)의 모후가 된다는 것으로 신대가 마감된다. 이러한영속성으로 인해 일본신화 상에서 천신들에 의해 대물림되어 온 ‘다마(玉)’의생명이라는 표상은 천황가로 이어져 신성한 권위의 상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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