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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01 - 1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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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를란드 공국은 1561년부터 1795년까지 현 라트비아 공화국의 남부지역에 위치해있던 공국이다. 인종적으로 볼 때 동발트어군의 라트비아어를 사용하는 라트비아인들이 국민의 대다수를 이루고 있었으나, 문화적으로는 리보니아 시절부터 발트해 연안에 자리를 잡고 살아온 발트독일인들이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에 놓여있었으므로 전반적으로 독일문화권이 두각을 보이는 지역이다. 리보니아 전쟁 이후 리보니아 기사단 사령관이었던 고트하르트 케틀레르가 설립한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제후국이자 주변강대국들의 내정간섭, 내부 귀족들 간의 권력다툼 등으로 역사 내내 끊임없이 위기상황에 놓여있었고 그 결과 200년에 불과한 짧은 기간 동안만 존재했지만 경제, 무역, 예술, 건축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업적을 남겼다. 1대 케틀레르 왕조 시기에는 야콥 공작의 지도력으로 인해 쿠를란드의 무역과 조선 사업이 유럽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으며, 2대 비론 왕조 시대에는 제정 러시아의 섭정황제를 배출하고 서유럽의 수준과 맞먹는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물을 라트비아에 도입하여 라트비아의 건축사를 더 풍성히 장식하였다. 독일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이룩된 쿠를란드 공국도 개혁교회 성직자들과 라트비아 민족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자들로 인하여 라트비아문학과 역사 연구에 밑거름이 되는 업적을 많이 남김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전반적인 라트비아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쿠를란드 공국의 역사적 가치와 라트비아 문화에 전반적으로 기여하게 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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