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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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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7 - 6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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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해방기의 문헌자료들을 통하여 당시(제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6.25전쟁 이전까지) 한국과 중국의 영화 교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해방기 한중 영화의 교류는 남한과 중국국민당 사이의 교류와 북한과 중국공산당 사이의 두 가지 축에서 이루어졌다. 남한에서 수입한 중국국민당 영화는 총 열 편이 넘었으나, 중국으로 수출한 영화는 <자유만세> 한 편밖에 없었다. 한편, 북한에서 수입한 중국공산당 영화는 <다리>를 비롯한 총 3편이었으며, 반대로 북한에서 중국으로 수출한 영화는 <내 고향> 한 편이 전부였다. 이 시기에 등장한 영화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중 사이에 교류한 영화들은 주제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갖고 있는 시대적 특징까지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중국에 수출된 <자유만세>는 중국국민당 입장에서 바라본 항일전쟁과 맥을 같이하고 있고, <내 고향>의 경우 중국공산당의 입장에서 서술한 항일전쟁과 반제국주의적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남한에 수출한 영화나 북한에 수출된 영화도 같은 맥락에서 살필 수 있다. 이렇듯 해방기 한중 영화 교류는 예술의 교류뿐만 아니라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인 요소를 공유하고, 이를 국가수립과정에서 중요한 선전물로 사용했음을 이 논문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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