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41 - 282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중국에서의 북한영화 제작과 상영에 대한 역사적 상황과 당시 등장한 북한영화들이 중국에서 불러 온 사회적 반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해방 직후 북한 영화산업은 북조선영화촬영소의 설립을 거쳐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 직후 미군의 폭격으로 평양지역은 파괴되어 예술영화제작은 더 이상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 북한에서는 한국전쟁기 북한영화제작이 김일성의 지도하에 북한영화인들이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북한지역에서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 본 연구자는 관련 자료를 통해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중국동북영화제작소에서 1951년 중반부터 1953년 말까지 약 3년간 북조선영화촬영소 영화인들을 수용하여 그들에게 물질적 도움과 인적 지원으로 북한영화가 제작될 수 있게 협조했다는 숨겨진 사실을 복원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한국전쟁기 제작된 <소년 빨치산>을 비롯한 5편의 북한예술영화들이 중국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한국전쟁 기간 중 중국정부는 북한의 전쟁선전영화를 상영함으로서 중국인민들에게 민족주의 강화, 국제주의 선양, 공산주의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이는 신중국 설립 직후 중국정부가 중국인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