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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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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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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1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55 - 28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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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와 南冥의 독서론은 상호 동이점을 지닌다. 독서 이유를 놓고 볼 때, 퇴계는 천리를 체인하기 위해 독서하라고 하고, 남명은 실익을 위해 독서하라고 한다. 독서 이유가 이토록 다른 까닭은 학문적 자세가 다른 데서 기인한다. 독서 자세를 놓고 볼 때, 외면적 자세의 차이보다 내면적 자세의 차이가 더 크다. 내면적 자세의 경우, 퇴계는 상달천리에 주력하고 남명은 하학인사에 주력한다는 점과 퇴계는 우주적 섭리에 참여하고자 하고 남명은 사물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점에서 잘 드러난다. 독서법과 그 지향가치를 놓고 볼 때, 퇴계 독서법은 의리의 강명과 확충으로 경험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기 때문에 상달천리로서의 天道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고, 남명 독서법은 하학인사에서 이치를 찾아내고자 하기 때문에 상달천리로서의 人道를 추구한다고 할 수 있다. 퇴계와 남명의 독서론은 사상사적으로 의의가 크다. 誠論의 내포와 외연이 경전 기술의 총량을 넘어서며 변증법적ㆍ융합적 사고방식을 표출하기 때문이다. 독서론이라는 담론 공간에서 誠論이 표출되었음을 상기할 때, 독서론이 변증법적ㆍ융합적 사고방식을 배태했다는 언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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