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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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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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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7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9 - 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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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退溪 李滉(1501~1570)의 「陶山雜詠」에 나타난 공간감각의 미의식에 대한 연구이다. 그는 도산서당의 터를 잡기위해 산수의 공간을 애써 찾았다. 퇴계는 朱熹의 「무이정사잡영」을 전범으로 하여 「도산잡영」을 지었다. 그가 도산의 경관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공간감각의 미의식이 표출되기 시작했다. 그는 그토록 꿈꾸어 오던 도산서당을 짓고 아름다운 경관들을 설정하였다. 그는 경관을 설정할 때마다 7언으로 시를 읊은 것이 총 18수였다. 거기에 더하여 좋은 경관을 만날 때 마다 주자의 「운곡26영」에 기초하여 5언 절구 26수를 읊었다. 이렇게 총 44수의 시를 짓고 그 앞에 그 서문을 병기하였다. 이것이 본래의 「陶山雜詠」이다. 이 작품은 퇴계의 공간감각의 미의식이 마음껏 발휘된 예술의 성이었다. 자연합일, 물아일체, 자연과 언어의 도학적 신호체계, 언어를 통한 자연의 소통연관, 등은 그 특유의 연상법을 창조하고 있었다. 퇴계의 심미적인 형상들의 향연은 도산서당 곳곳에 펼쳐져 있다. 온유돈후와 고담, 충담소산, 청신쇄락한 소쇄의 미의식이 공간감각의 미의식과 교융되어 졸박한 미감을 발하고 있다. 퇴계의 「陶山雜詠」에는 다양한 공간감각의 미의식이 심오하게 함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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