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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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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7 - 24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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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연산조에서 중종조까지 활동한 관료 문인인 松齋 李堣의 한시 작품 중에서 강원도 관찰사 재직 시기에 쓰여진 한시 모음집인 ‘關東行錄’ 所載 한시에 주목하여 분석해 보았다. 송재는 조카인 退溪가 자신의 학문의 연원이자 원동력으로 송재를 언급한 이래, 퇴계의 숙부라는 이유로 관심을 받아오기는 하였지만 송재 이우라는 인물과 문학에는 상대적으로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송재의 문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여 우선 송재의 생애에 대하여 대략적인 고찰을 하였다. 송재는 연산조에 언관으로 재직하면서 맡은 바 직분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강직한 모습을 보였고, 중종반정 이후에는 중앙 관직과 지방 관직을 아울러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형적인 관료 문인이었다. 그의 한시 작품에 군주에 대한 충성과 모친에 대한 효성의 마음이 절실히 토로된 점, 민생의 질고에 대하여 애통해 하는 마음이 사실적으로 표현된 점, 명승지를 유람하면서 느끼는 감회와 관련 역사 인물에 대한 회고가 다채롭게 드러난 점 등에 주목하여 시를 감상해 보았다. 송재는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해내는 수단으로써 시가 가장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가슴 속 응어리진 생각을 풀어내는 도구로 선택된 한시를 최대한 독창적으로 참신하게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둔 시인의 면모를 그의 한시 작품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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