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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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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45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57 - 9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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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朴來謙의 『西繡日記』를 통해 조선시대 仕宦日記의 성격을 고찰하였다. 삶의 궤적과 저술을 통해 작품을 검토하고 『西繡日記』를 분석하여 그 성격과 특징을 考究하였다. 그의 일기는 筆寫로 존재하는 유일본이며 楷書體로 기술되어 있다. 박래겸의 삶을 修學期, 仕宦期, 老年期로 정리하였는데, 30세부터 58세까지를 사환기로 삼고 그 이전을 수학기로, 이후를 노년기로 구분하였다. 저술에는 시문집인 『晩悟遺稿』, 암행어사의 기록인 『西繡日記』, 북평사의 기록인 『北幕日記』, 서장관의 기록인 『瀋槎錄』등이 있다. 『西繡日記』는 관인으로서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보고 듣고 체험한 사실을 기록한 仕宦日記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후기 관료지식인의 현실 인식과 문학에 대한 단면을 조망할 수 있고 그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현상 등에 대해서 살필 수 있다. 『西繡日記』는 그 내용이나 형식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종합적일 뿐 아니라 당시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19세기 전반기의 사회와 문화 등 다방면의 연구에 기여하는 자료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편 서술이 자세하고 정확하며 진솔한 특징이 있으며, 단순한 기록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식을 투영함으로써 문학적 특징도 지닌다. 결국 『西繡日記』는 사환일기의 성격과 함께 現時性, 寫實性, 眞實性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본고의 결과는 한문학 연구에서 문화사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작가와 시대에 대한 연구의 영역을 확장하고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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