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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4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69 - 38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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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데이비드 헨리 황의 희곡 《M. Butterfly》를 각색한 영화 <M. Butterfly>와 연극 <M. Butterfly>을 중심으로 서구와 동양, 제1세계와 제3세계, 지배/피지배,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M. Butterfly’ 서사가 서구의 동양에 관한 전형적 담론을 탈피하려 한 방식에 의해 오히려 이분법적 모순에 빠져 셀프/복제 오리엔탈리즘 전략을 구축하고 이에 따라 중국을 더욱 타자화하는 양상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M. Butterfly》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오페라 <나비부인>의 서사를 기본 플롯으로 삼아 쓰여졌지만 서구/남성, 동양/여성의 역학 관계를 교묘히 비틀어 변형시킨 텍스트다. 그러나 ‘M. Butterfly’ 서사는 서구의 중국에 대한 환상을 해체하려다 역설적으로 오리엔탈리즘 프레임에 더욱 갇혀버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영화 <M. Butterfly>가 서구/남성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중국 여성/남성의 이미지를 구축시킨 것과, 연극 <M. Butterfly>가 타 문화권으로 수용되며 기존의 오리엔탈리즘을 복제하는 수사에 의해 중국을 더욱 타자화하는 양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M. Butterfly’ 서사의 오리엔탈리즘 해체 시도는 한계를 갖고 있으며 동양에 대한 진정한 이해 부재와 타자를 더욱 타자화하는 것에서 여전히 쟁점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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