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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26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273 - 324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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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사상 연구 노인숙 조선시대 선비는 나아가면 군주를 도와 爲國治民하고 물러가면 산수간에서 수기에 힘쓰는 것을 기본적인 세계관으로 하였다. 이러한 선비적 세계관은 현실과 어떠한 관련을 가지며 전개되느냐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작용하였다. 최익현의 경우 나라와 백성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의병 항쟁을 하다 죽어간다. 이것은 승패나 결과와 상관없이 반드시 해야하고 지켜야 하는 자신의 신념 체계를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공동체에 위기가 닥쳤을 때 기능적으로만 반응한 사람들에게는 무고한 목숨만 희생시키는 몹시도 미련한 짓으로 비쳤을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뜻을 세우고 그 의지의 확고함을 보여 주어 대의를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면암 최익현은 화서 이항로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배우고 일생을 성리학적 교양과 가치관을 지니고 살아간다. 화서학은 논쟁을 거치며 시대 현실에 대응하는 행동철학으로의 발전하는 바 최익현은 항일 의병 전쟁에서 衛正斥邪, 春秋大義 사상과 더불어 이를 철저하게 구현하고 있다. 여기서 최익현의 조선 화서 성리학을 계승한 巨儒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최익현은 이기론에서는 主理論을, 심성론에서는 心則理說을 주장한다. 이러한 최익현의 심성론에 대한 이해는 성선의 실현 근거를 확보하는 성리학의 윤리적 목적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의식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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