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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과학회 한국무용과학회지 한국무용과학회지 제2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 - 1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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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필라테스 훈련이 돋음체 동작 시 몸통의 신체 중심의 이동변화와 하지관절의 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기 위하여 필라테스 훈련 경험이 없는 예술고등학교 여자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3차원 영상 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한국 무용 돋음체 동작 시 몸통 중심 수직 이동 변위의 평균값에서 필라테스 훈련 전 평균은 99.90cm로 나타났고 훈련 후에는 98.13cm로 나타나 몸통의 신체 중심의 수직 위치가 훈련 전 보다 훈련 후가 낮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2) 한국 무용 돋음체 동작 시 힙 각의 평균값은 훈련 전 평균 18.58˚ 보다 훈련 후 평균 22.14˚로 힙 관절의 굴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한국 무용 돋음체 동작 시 무릎각의 평균값에 있어 실험 전 -15.44˚에서 실험 후 -24.62˚로 굴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한국 무용 돋음체 동작 시 발목각의 평균값에 있어 훈련 전 -19.61˚에서 훈련 후 -23.36˚으로 나타났고 e2시점에서 최대 저측 굴곡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테스 훈련을 통하여 한국무용의 돋음체 동작에서 피험자들은 파워하우스를 단련과 하지 근력의 향상으로 하지의 부하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몸통의 중심이 낮아진 것은 몸통이 앞쪽으로 기울어짐에 의한 것으로 사료되며, 몸통과 하지의 조절 능력의 향상으로 인해 힙과 무릎의 굴국이 증가하였고, 발목각의 최대 저측 굴곡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필라테스 훈련이 호흡훈련과 유사한 효과로 하지 근력과 협응력의 향상으로 무용 테크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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