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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4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577 - 60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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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문화콘텐츠가 산업이 되는 시대이다. 부존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로서는 문화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이때 문화콘텐츠의 원형이라 할 신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 않는다. 이에 우리의 신화를 더욱 발굴, 복원할 필요성을 느낀다. 단군신화의 경우, 단조로운 구성으로 인해 문화콘텐츠적 가치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폭넓은 신화 수용으로 단군신화를 문화콘텐츠로 사용하면서 신화의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신화를 사용하면서 이를 과감히 역사와 연결시킴으로써 우리 신화와 역사에 대한 작가와 연출가의 의식을 보여주었다. 이전에 한 번도 드라마화한 적 없는 단군이나 광개토태왕을 다룸으로써 역사드라마의 지평을 넓혔다. 오늘날 역사드라마는 계속적으로 소재를 넓혀 감은 물론 트렌디 드라마와의 제휴를 통하여 시청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그 위로 고조선이라는 시간의 확대뿐 아니라 시장 풍경을 그릴 때 트렌디 드라마의 요소를, 삼각관계 등 애정 라인으로 멜로드라마의 요소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층을 확보하였다. 『태왕사신기』는 최초로 역사드라마에 판타지 기법을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세대에게도 다가갈 수 있었다고 본다. 역사드라마는 이렇듯 점차 영역을 넓혀 가면서 다양한 모색을 하여야 할 것이다. 역사문화콘텐츠의 디지털콘텐츠화, 심도 있는 연구와 고증을 통한 역사성 확보, 드라마 이후 계속적인 원소스멀티유즈의 노력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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