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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93 - 20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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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권도 선수들의 자기관리 전략이 인지된 경기력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태권도 선수들의 개인 특성변인(성별, 소속별, 수준별)에 따른 자기관리 전략과 인지된 수행에 대한 차이와 자기관리 전력이 인지된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2008년 대한태권도협회에 등록된 태권도선수로서 700명(고등부 200명, 대학부 400명, 실업부 100명)을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convenience sampling)방법을 이용하여 조사 대상을 표집 하였으며, 불성실하게 응답한 50부를 제외한 650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김병준(2003)의 운동선수 자기관리 행동 질문지와 인지된 수행평가 질문지(Mamassis & Doganis, 2004)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자기관리 수준 차이분석에서는 생활관리와 고유행동관리에서 여자 집단이 남자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훈련관리와 고유행동관리에서는 여자집단이 남자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소속에 따른 자기관리수준 차이 분석결과 정신력관리와 대인관계관리는 대학부집단이 실업부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고, 고유행동관리, 훈련관리에서는 실업부 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수준에 따른 자기관리 전략의 수준 차이를 살펴보면 훈련관리를 제외한 정신력관리 생활관리, 고유행동관리, 대인관계관리, 몸관리에서 국내정상의 선수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관리가 인지된 수행과의 회귀분석 결과 자기관리 전략이 인지된 수행에 미치는 변인은 몸관리, 정신력관리, 훈련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자기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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