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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7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7 - 18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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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문화정책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본 논문은 낭만주의 시대와 나치 시대에서 펼쳐진 문화정책과,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문화정책을 비교 고찰하는 것을 주목표로 하고 있다. 낭만주의 시대에서 지식인, 엘리트 관료 등 사회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컸던 회원들로 이루어진 단체 중의 하나가 독일연회이다. 이 단체는 회원자격에서부터 유태인을 배격하고 민족과 애국을 내세웠다. 독일연회의 반유대적인 강령은 사회 여론을 형성하고 그들의 사상은 배타적 문화정책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화정책은 히틀러의 나치정권에서도 그대로 답습된다. 히틀러는 로젠베르크 등이 펼친 인종주의적 세계관에 경도되어, 아리아인이라는 허상을 만들어내고 아리아인이 아닌 핏줄을 가진 인종들을 모든 공직사회와 각종 문화영역에서 축출시켜 버린다. 나치의 문화정책은 독일인의 정신적 가치들을 모두 매장시켜버림으로써 진정한 문화의 가치는 말살되고 만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일은 전체주의적 국가가 양성하고자 했던 국가국민의 틀을 벗어버리고, 다양성과 보편성에 입각한 문화정책을 펼침으로써 문화국민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러한 전후의 민주적이고 소수의 문화를 배려하고자 하는 정책은 유럽연합의 각종 문화교류프로그램에서 포괄적으로 나타나고, 독일은 이러한 유럽연합의 문화정책을 선도하게 된다. 낭만주의 시대에서부터 제3제국을 거쳐 오늘날의 독일의 문화정책은 국가국민에서 문화국민으로의 이행을 역사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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