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주관성연구학회 주관성 연구 주관성 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7 - 68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구성원 다수, 혹은 공동체 전반의 이익을 지칭하는 ‘공익(public interest)’은 공동체의 목표이자 성립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다. 우선 사익을 초월하는 규범적 가치로서 공익을 인식하는 견해와 사익의 총합 혹은 절충으로 인식하는 견해가 대립하고 있다. 또한 공익 개념이 지나치게 모호하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러나 개념의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사회공동체들은 여전히 ‘공익’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다 정치한 공익 개념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의 구성원들의 공익 인식을 분석한 결과, 네 가지 상이한 인식 유형이 나타났다. 첫째, ‘상황적 인식론’이다. 공익의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때문에 국가나 공적 기관이 효과적으로 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식하는 유형이다. 둘째, ‘이상주의적 규범론’으로서 공익은 사익과 다른 도덕적인 행동 규범이라고 인식하는 유형이다. 셋째, ‘자유주의적 긍정론’으로서 공익은 사익과 유사한 개념이므로 공동체는 사회적 편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상대적으로 행정 기구나 미디어가 공적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다원주의적 역할론’이 나타났다. 사적인 이익 추구와 도덕적인 규범이 모두 공익에 포함되며, 국가나 공공기관의 역할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견해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