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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상교 (부산교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아시아강원민속학 제32집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233 - 26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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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집돌금농악의 지신밟기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굿의 신격과 지신밟기의 연행구조와 연행 내용에 대해 고찰하였다. 의령집돌금농악은 의령지역 여러 마을에서 실전되던 농악인데 현재는 그 전승이 단절 위기에 놓였다.
의령집돌금농악에는 청신의식이 없다. 전국 대개의 지신밟기도 이와 같다. 의령집돌금농악은 농경생활 속 농촌예술 혹은 농민예술의 꽃이다. 의령집돌금농악은 신앙과 예술이 하나 된 당시 사람의 총체적 세계를 보여주는 위대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승되는 의령집돌금농악은 의령지역 여러 마을에서 전승되던 농악의 전형을 보여준다. 의령집돌금농악에서 신은 인간과 함께 존재하였다. 의령집돌금농악의 신은 사람들이 사는 집안에, 땅 속에 장독대안에, 부엌안에 인간과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신을 부른다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표현은 아니라고 본다.
의령집돌금농악은 마당으로 구성이 되며 모듬굿→길굿→인사굿→제1마당. 팔진도→ 제2마당. 당산굿→ 제3마당: 쩍짹이→ 제4마당: 셋째발림→ 제5마당: 가세진, 전복진→ 제6마당: 도래진→ 제7마당: 사룡진→ 제8마당: 쌍쌍여덟벅구→ 제9마당:→ 오방진 제10마당: 환진, 일자진→ 제11마당: 광대굿, 개인 놀이→ 제12마당: 파방굿, 헤침굿으로 이루어졌다. 전체적으로 판굿보다는 지신밟기가 더 강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축원의 마지막 부분에 농사풀이가 들어가 풍년에 대한 기원을 강화하였다.

목차

〈국문개요〉
Ⅰ. 연구 목적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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