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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35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7 - 26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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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00년부터 ‘서부대개발’ 전략을 실시하여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서부대개발이 실시된 지 17년이 경과한 지금, 신장은 확실히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다. 철도, 항공,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의 정비와 개선은 우루무치를 중심으로 지역을 긴밀하게 연결한다. 이러한 신장의 발전은 전략적 지정학적 배경과 위치, 풍부한 자원 기반, 증가된 국가 지원과 보조금 및 각종 정책들, 교통 인프라의 대폭적인 개선에 따른 주변국과의 교류 확대 등에 의해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부대개발’ 전략이 실시되는 동안 신장의 경제성장은 오히려 신장의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 우루무치, 카라마이, 스허쯔, 창지 등 신장 북부는 에너지자원의 개발 및 가공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적으로 확실히 더 발달되어 있다. 반면 신장 남부의 대부분의 인구는 농업 등 제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1인당 GDP, 소득 수준, 교육수준도 낮았으며 빈곤인구도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는 정부 통계와 지역 경제 격차를 나타내는 몇 가지 통계지표로 뒷받침되고 있다. 개발에 따른 신장의 번영과 이익은 신장 내 모든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공유되고 있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신장 북부의 핵심 산업도시들이나 남부 지역 가운데 1인당 GDP가 높은 지역에서는 한족이 지배적인 반면에, 신장의 경제지형에서 계속해서 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슈가르, 호탄 등 신장 남부에는 위구르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개발이 신장의 경제적 불평등을 확대하고 소득 격차가 민족의 분열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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