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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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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7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3 - 15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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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台佐(1763~1837)는 柳成龍 이후 忠孝 두 글자를 전승해온 安東 河回의 豐山柳氏 가문의 8世의 文獻家에서 태어났다. 그는 풍산류씨의 家學을 잘 지켜나가고 몸소 실천을 하였다. 그의 학문성향은 朱子學에 토대를두고 있다. 그는 周敦頤와 二程의 心學의 핵심이 主靜과 主敬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주정이 주돈이의 「太 極圖說」의 가르침으로 심학의 핵심이고, 이정이 주정에서 주경으로 전환한 것은 더욱 道學의 핵심이 된다고이해했다. 류이좌는 四書 중에서도 󰡔大學󰡕과 󰡔中庸󰡕을 깊이 연구하고 강론하였다. 그는 󰡔대학󰡕의 강령인 明明德의 明 德을 本心으로 이해했다. 그는 명덕에 대해 본심의 虛靈不昧한 모습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중용󰡕의 핵심인誠은 實理, 實心을 말한다고 했다. 그는 하늘에 있어서는 實理라고 말하니, 命이라는 것은 실리의 근원을 가리키고, 性이라는 것은 실리를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라고 이해했다. 그는 사람에 있으면 實心이니, 道라는것은 실심의 功이고, 敎라는 것은 실심의 드러남이라고 이해했다. 또한 그는 朱子書의 강령이 義理를 밝힌다는‘明義理’ 세 글자에 있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학문성향은 18세기말 英·正祖시대에 의리를 지나치게 강조하는조선 주자학의 정치적 성향을 지니면서, 아울러 ‘實心으로 實學을 강론하고, 실학으로 實事를 실행하는 것이곧 오늘날의 급선무이다’라고 말한 정조의 經世學的 주자학의 학문성향을 함께 공유했던 주자학자로 평가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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