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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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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고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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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힌디어와 한국어의 경동사(light verb)가 영어의 경동사와 다르기 때문에 그간 여러 학자들에 의해 논의되어왔던 경동사의 정의 및 범주에 대해 비판적 의문을 제기하고, 더 나아가 힌디어의 ‘karnā’와 한국어의 ‘하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조동사 또는 연쇄동사가 힌디어와 한국어에서 경동사라는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 경동사는 제스퍼슨(Jespersen, 1965)에 의해 처음 언급된 용어로, 동사기반 명사구와 함께 나타나는 의미적으로 매우 미약한 일부 동사를 일컫는다. 그림쇼와 메스터(Grimshaw, et al., 1988)가 일본어의 ‘명사+suru (하다)’에서 의미역을 부여하지 못하는 동사를 경동사로 취급함으로써, 그간 힌디어와 한국어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동사인 ‘karnā’와 ‘하다’가 경동사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동사 ‘karnā’와 ‘하다’는 의미역과 논항에 격을 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정사 삽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경동사가 아닌 일반동사이며, 오히려 힌디어의 보조동사와 한국어의 ‘V1-어 V2’에서 V2가 경동사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경동사는 논항구조를 가질 수 없으며, 의미역을 부가할 수도 없고 의미적으로 미약하여 일부 뉘앙스만 줄 수 있는데, 영어와 달리 한국어와 힌디어에서는 보조동사만이 이러한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기
Ⅱ. 격 부여에 근거한 경동사 구문에 대한 재검토
Ⅲ. 경동사로서 보조동사에 대한 견해
Ⅳ.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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