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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허관무 (동국대) 고재석 (동국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2輯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395 - 41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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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최인호 초기 단편을 중심으로 반공주의, 친미 자본주의, 기독교라는 관념들이 서구 오이디푸스 구조의 역학적 원리로 작용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일그러진 자화상을 만들어 냈는지를 살핀다.
친미․반공 코드와 기독교 의식(意識)은 우리들의 (무)의식 안에서 상상적 아버지에 대한 향수와 그런 아버지에게 복종하려는 주의를 더욱 공고화 했다. 그리고 여성의 역할을 미미한 존재로 만들거나 모성 등의 사적 영역으로 밀어 넣는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의 긴밀한 관계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좋은 아버지에 대한 열망으로 그려지지만 결국 절대 권력을 가진 아버지로 회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최인호 초기 단편들에는 가족주의를 바탕으로 아버지 신화와 친미, 친일, 기독교 지향의 오이디푸스 국가를 완성해 온 우리들의 현재 진행형인 역사가 내재한다. 그러므로 그의 소설은 해방부터 오늘날까지를 아우르는 시대의 연속성에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절대성과 적의(敵意)를 특징으로 하는 오이디푸스 구조의 탈출을 모색해 보아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탈(脫)식민,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서
2. 전쟁의 흔적, 미국의 그림자, 기독교 의식(意識)
3. 상상의 아버지, 오이디푸스 대한민국
4. 나쁜 아버지의 정치적 (무)의식
5. 비(非)오이디푸스를 위한 대서사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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