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철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21 - 546 (26page)
DOI
10.15841/kspew..78.201512.52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이디푸스와 같이 자신의 행위와 전혀 관계없이 유럽의 국가종교체제, 기독교 절대주의, 반유대주의에 의해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거할 수 없었던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상징을 통해서 타부를 깨고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상징은 내외적 의미와 같이 서로 다른 의미들이 합성된 콤플렉스를 의미한다. 수사학은 상징 곧 콤플렉스를 통해 타부를 넘어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상징을 통해 죄인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로 변신하는 순간부터 타부를 넘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소유한 존재로 돌변한다. 아버지 살해와 어머니와의 근친상간 그리고 거세 공포라는 개념으로 구성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유럽의 정신과 문화가 범죄와 처벌이란 공포에 근거한 것임을 의미하는 상징이다. 유대교 특히 기독교는 모든 인간이 죄인이라고 정죄하지만 유대-기독교는 사실 인간이 신이 되어 인류 자체를 죄인이라고 살해하는 범죄이다. 유대-기독교의 죄와 벌 개념을 핵심으로 발전한 유럽 기독교 국가종교체제는 왕이 신이 되어 폭력과 처벌을 통해 절대왕정체제를 유지한 범죄이다. 유럽의 반유대주의는 유럽의 정신적 아버지인 유대교와 유대인을 살해하는 아버지 살해의 범죄이다. 시대적 한계 속에서 프로이트는 죄에는 죄란 논리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통해서 기독교는 모든 인간을 죄인으로 정죄하는 강박 신경증이지만 기독교 자체가 죄라는 무의식을 의식화하여 기독교를 치유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