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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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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성훈 (경찰대학교) 정진성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형사정책연구 형사정책연구 제30권 제4호(통권 제120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29 - 356 (28page)
DOI
10.36889/KCR.2019.12.3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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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별에 따라 성희롱에 대한 심각성인식이 상이한 이유를 찾고자 했다. 특히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이후 심각성인식에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했는데, 인식의 변화를 규명하는 것은 보다 효과적인 성희롱 대응책 마련에 꼭 필요한 요소로 판단되었다. 이를 위해 사회정체성이론을 토대로 피해경험에 의한 피해자비난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체에 고용된 1,15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설문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성희롱을 덜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피해자비난에 의해 부분적으로 매개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피해자비난이 성희롱 심각성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피해경험에 의해 조절되었고, 마지막으로 성별 → 피해자비난 → 심각성인식으로 이어지는 매개 경로도 피해경험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해자 또는 피해자라는 새로운 사회적 정체성이 개인에게 부여될 때 여성 또는 남성이라는 사회정체성이 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력이 약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성희롱에 대한 인식은 다양한 사회정체성의 역동적인 발현으로서 개인의 자존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따라서 향후 성희롱 대응책은 특정 집단을 막연히 탓하기보다는 피해자와 같은 다양한 집단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 및 문헌 고찰
Ⅲ. 연구방법
Ⅳ. 결과분석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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