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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덕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36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1 - 59 (29page)
DOI
10.31325/KJR.2019.1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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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문제에서 로마인들이 개방적이었다는 사실은 대체로 인정되고 있다. 기원전 1세기 중엽이 되면 이탈리아 반도 내의 이탈리아 동맹국 시민들은 로마시민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원전 2세기 말부터 동맹국 시민들의 시민권 요구에 대한 내부적 반대가 극심했었고, 이로 인해 기원전 1세기 초에 동맹국 전쟁(기원전 91-88)이라는 진통을 치러야만 했다. 또한 폼페이우스 파와 루클루스 파 사이에 정쟁이 심화되면서 기원전 65년에 파피우스 법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추방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시인 아르키우스 변론』(Pro Archia Poeta, 기원전 62)은 로마시민권을 부당하게 취득했다고 고발당한 그리스계 시민 아르키아스를 위한 키케로의 법정 변론이다. 키케로는 우선 아르키아스가 헤라클레아 시민권자였다가 동맹국 전쟁 이후 법에 따라 로마시민권을 정당하게 취득했음을 논증했고 이어서 그리스 시인으로의 아르키아스의 작품 활동이 로마 국익을 위해 유익했음을 강조하면서 그의 시민권을 문제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변호했다. 본 연구는 기원전 1세기 중엽에도 시민권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고 정적들을 공격하는 빌미가 되었다는 점에서 시민권 문제에서 로마인들의 개방성은 역사 속에서 형성 발전된, 역사의 산물임을 논증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동맹국들에 대한 공화정기 로마의 시민권 정책
Ⅲ. 기원전 62년 아르키아스 사건과 로마정치
Ⅳ. 키케로가 제시한 아르키아스 변론의 주요 논거와 의미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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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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