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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환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단군학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9 - 59 (31page)
DOI
10.18706/jgds.2019.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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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관점에서, 홍암 나철의 ‘성통공완’의 가치를 횡단매개로 삼아 21세기 장수시민성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맥락화용의 방안을 모색한다. 인간의 영성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초월, 신성을 수용하면서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홍익인간의 새로운 메타가치 부활을 제시한다. 이 가치는 영성인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 이성의 의사소통, 영성의 활명회통, 감성의 공감상통을 꾀하여 천지인 ‘삼재회통(三才會通)’을 가능하게 하여 ‘홍복삼소(洪福三笑)’로 이어지게 한다.
‘선천개천(先天開天)’에 이어 ‘후천지벽(後天地闢)’에 의한 새로운 변화로 말미암아 모순된 구질서를 해체하면서 새 인문가치를 설정하고 정당화시키는 가운데 ‘활사개공(活私開公)’의 공공정신을 발휘하면서 ‘활명기화(活命氣化)’를 구현한다. 천지인의 삼재가 상화(相化)하면 ‘삼재회통(三才會通)’의 상생(相生)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 상생은 홍복삼소로 이어져 더불어 행복한 ‘공공행복(公共幸福)’ 사회를 가능하게 한다. 이제 개벽사상으로서 홍익인간은 넓이뿐만 아니라 그 깊이를 가늠하면서 동시에 ‘겨레 얼’의 삼일정신으로 그 높이를 상승시킬 수 있다. 그런데 홍익인간의 깊이는 장수시민성으로 드러나고, 그 넓이는 세계시민성으로 드러나기에 시공개벽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새로워지는 ‘개신시민성(開新市民性)’ 함양으로 미래문명사의 전망을 보다 밝게 한다. 홍익인간의 깊은 장수시민성은 오래 사는 것에 목적을 두기보다 오히려 보람 있게 사는 새 밝힘으로서 4차 산업문명 가치를 일상생활에 살려 물질고통에서 벗어남을 의미한다. 세대사이 상생을 구현하는 장수시민성과 상호배려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성이 원형십자 형태로 구족하게 되면, 세대 사이 상생이 구현되고, 세계시민성 자각을 통해 ‘국가경계’에서 벗어나 서로 새롭게 여는 ‘개신(開新)’의 열린 태도로 나아갈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개벽사상으로서 홍익인간
Ⅲ. 홍익인간의 장수시민성
Ⅳ. 홍익인간의 세계시민성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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