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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진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54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73 - 10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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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군산 선유도 숭산행궁의 위치를 재검토하고 고려시대 송악신당 관련 기록을 통해 그 성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동안 「고려도경」에 기술된 숭산행궁은 임금이 이용하는 왕실의 시설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런 주장에 반해 본 연구는 중국에서 오악신을 모신 사묘를 행궁으로 이름 짓는 문화관습과 도성 개경의 주산인 송악산 신령을 국토의 수호신으로 인식한 시대배경을 근거로 군산도에 숭산신이 임하는 신당을 숭산행궁으로 보았다. 이는 고려의 호국산악신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타의 국방요충지에서도 유사한 신당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따라서 「고려도경」에 기술된 ‘숭산신별묘’, ‘숭산행궁’은 개경 송악신사의 분소 즉, 별묘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되며, 왕실의 별궁이나 별장으로 보는 기존의 인식은 제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숭산행궁의 위치는 동서방향을 도착하여 설명한 「고려도경」의 위치묘사에 따라, 샛터마을 경작지 일대 즉, 선유도 유물 산포지G와 E 일원으로 추정하였다. 이곳은 「호남진지」에서 대가(大家)가 위치한 주택단지로 지목된 곳이기도 하다. 이 기록은 숭산행궁 주변에 민가 10여 채가 있다는 묘사와 부합되어, 망주봉 남측 사면을 숭산행궁으로 추정했던 기존의 의견은 오비정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숭산행궁지로 오비정된 군산정지 일원
Ⅲ. 개경 숭산신사와 군산도 숭산행궁의 관계
Ⅳ. 군산도 숭산행궁의 위치 추정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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