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활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한국학 2020 봄호 제43권 제1호 (통권 제158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217 - 263 (4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첨성대에 대해 『삼국유사』(1284±)는 선덕여왕대(632‒647)의 “축첨성대(築瞻星臺)”라고 했고, 『세종실록』지리지(1432)는 선덕여왕 2년(633)의 “소축(所築)”이라 했고, 『삼국사절요』(1476)는 선덕여왕 몰년(647)의 “작첨성대(作瞻星臺)”라고 했다. 후대 문헌들은 이들 중에서 하나를 충실히 따르거나, 기록들을 조합하거나, 간혹 다른 연대를 제시하기도 했다.
『삼국유사』에서 첨성대는 선덕여왕 5년(636) 이전에 착공되었고, 선덕여왕의 죽음보다 앞서 완공되었다고 추정되었다. 『세종실록』(1454)지리지(1432)의 선덕여왕 2년(633)은 첨성대 완공연대가 아니라 착공연대로 판단되었다. 『삼국사절요』의 “작첨성대”는 첨성대의 착공이나 완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첨성대에서의 작단법 실행을 은휘한다고 해석되었다. 첨성대는 선덕여왕 2년(633)에 착공되어, 3년(634)경을 전후로 완성된 듯하며, 선덕여왕 몰년(647)에 첨성대에서 『관정경』에 의거한 작단법이 실행되었을 듯하다.
『삼국유사』, 『세종실록』지리지, 『삼국사절요』의 첨성대연대는 상충하지 않으며, 서로 다른 기준으로 연대를 달리 기록했던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첨성대는 선덕여왕 영혼의 도리천상생을 기원한 밀교의 총탑이었는데, 죽음이후에 건립되는 일반적인 묘탑과는 달리 선덕여왕대의 초반에 이미 완성되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축조연대에 대한 기존의 견해
Ⅲ. 첨성대관련 초기 문헌기록의 분석
Ⅳ. 첨성대의 착공연대와 완공연대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13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151-00043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