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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현숙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39 - 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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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성찬경 시에 나타난 물질세계의 생태적 의미를 살폈다. 성찬경은 우리가 미처 환경에 신경을 쓰기도 전인 1970년대에 이미 「공해시대와 시인」이라는 시로 심각하게 훼손될 자연 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였던 시인이다. 또한 모든 물질에는 ‘영’이 있어서 자체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었던 자유의 시인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성찬경은 물권, 즉 모든 물질은 원래부터 존재하는 ‘있음’의 존재로써 소유의 차원이 아닌 ‘생명’ 그 자체의 영역에 속한다고 주장했던 시인이다. 그는 길가에 버려져서 깨지고 부서진 물건들을 집으로 데려와서 물질 고아원을 열기도 했다. 그런 행위는 그가 물질에도 생명을 부여하는 물권이 있음을 실제적으로 실천했던 예화이다. 본고에서는 그가 물질에 어떻게 생명력을 부여했으며, 그가 평소 관심을 기울였던 나사의 생태적 의미는 어떤 상징으로 생명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탐구했다. 또한 그가 환경 파괴로 인한 종의 멸종으로, 지구의 생명과 인류의 미래를 염려했던 시인으로 물질의 타자의식은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목차

1. 서론
2. 물질의 생명성에 대한 인식
3. 물질의 권리와 나사의 상징
4. 물질의 타자의식 극복
5. 결론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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