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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갑남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0輯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99 - 232 (34page)
DOI
10.52639/JEAH.2020.03.5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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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은 언어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되어 온 한 국가나 민족의 공통되는 어감의 결정체이면서, 그 민족 나름의 고유한 문화적 요소도 반영하고 있다. 중국어와 한국어 속담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언어뿐만 아니라 양국의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도 필요하다. 이에 본고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질병’을 주제로 삼고, 중국어와 한국어 속담에 내재된 양국의 인식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건강’에 관해서, 중한 양국 모두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마음’의 평온, 질 좋은 음식의 적절한 섭취, 올바른 생활 습관 기르기가 건강한 삶의 비결이라 보았다. 반면 한국어 속담은 ‘가난’이 ‘병’보다 더 무서운 존재라고 여기는데, 이는 가난한 삶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으로 짐작된다. 질병과 관련해서, 질병의 원인 중 정신적인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보았는데, 인간의 ‘근심’・‘분노’・‘욕심’ 등의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고쳐야 한다고 인식했다. 질병의 치료에 임하는 자세와 관련해서, 중국어와 한국어 속담에서 모두 병자 스스로 낙관적인 자세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질병’과 ‘약’의 관계에 있어서, 증상에 맞는 약의 복용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 물이 중한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중국어와 한국어의 건강과 관련된 속담
Ⅲ. 중국어와 한국어의 질병과 관련된 속담
Ⅳ.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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