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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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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민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7號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33 - 267 (35page)
DOI
10.21130/tw.2019.12.9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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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한 자를 통해 로마제국을 통치한다는 누가복음의 관점을 설교학의 입장에서 분석한 것이다. 연구자는 누가복음을 “혁명의 복음”으로 규정하고, 누가는 로마제국의 지도층에게 제국을 다스리시는 진정한 주권자는 로마의 황제가 아니라,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고 있음을 주목한다.
누가복음은 로마 황제는 무력으로 폭력을 행사하여 제국을 통치한다면,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제국을 다스리신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폭력대신 “성령”을 “혁명의 무기”로 삼으신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과 그의 몸된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가 맡기신 혁명을 수행하기 위해서 예수님처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누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칼”이 아니라 “성령으로” 무기를 삼을 때에 결국 악의 세력을 이기게 된다고 증거한다. 오직 “성령”으로 로마 제국 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때에, “주 예수그리스도의 승리”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누가복음은 온 세상의 ‘주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는 “섬김”과 “겸손”에서 온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로마제국의 황제나 보통 왕과는 근본적으로 차별이 되는 “시중드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으로 선포한다.
연구자는 누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완성하는 “혁명의 용사”로 “가난한 사람들”과 “여성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가난한 사람과 여성은 억눌리고 소외된 자로서 로마제국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사랑의 혁명을 추진하는 주체 세력으로 쓰임 받는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혁명을 위해 끊임없이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을 찾아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하나님의 혁명에서 전략의 중심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주 하나님으로 영접하게 한다. 그리고 그들이 성령을 받아서 폭력이 지배하는 제국 안에서 사랑의 혁명, 그리스도의 혁명을 일어나게 해야 한다. 연구자는 오늘의 교회에서 복음혁명은 ‘가난한 사람들’에 의해서 세워진다는 누가복음의 증언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한다.

목차

【요약문】
Ⅰ. 혁명의 복음
Ⅱ. 혁명의 무기
Ⅲ.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
Ⅳ. 시중드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
Ⅴ. 혁명의 용사
Ⅵ. 혁명을 위한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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