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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어문학회 어문학 語文學 第149輯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269 - 296 (28page)
DOI
10.37967/emh.2020.09.14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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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윤금초 시인의 시조를 대상으로 현대시조의 리듬 문제를 고찰하였다. 일반적으로 시조가 가지고 있는 형식적 전통은 ‘정형(定型)’이다. 그러나 시조의 형식은 현대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스로 수정하고 변혁해야 한다. 윤금초는 1960년대 현대시조 정립기를 구축하면서 기존의 시조 형식을 답습하지 않고, 시에 적합한 리듬을 찾기 위해 다양한 형식 실험을 시도하였다. 특히 현대시조의 리듬이 이미지와 밀접하게 조응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시조라는 장르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넓히고자 했다. 그는 시조가 가진 기존의 형식적 제약을 극복하는 ‘열린시조’ 양식을 제시했으며, 시행 분절의 방식을 유형화하여 시의 의미를 시각화하였다. 또한 기존의 평시조 리듬에서 이탈하여 장형화를 이루는 사설시조를 통해 텍스트를 증식시키는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이 글은 기존의 시조가 가진 ‘정형’이라는 전통적 리듬에서 최대한 멀어지고자 하는 윤금초의 시조를 통해 어떻게 시조가 ‘리듬’을 획득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현대시조는 ‘전통’이라 일컫는 ‘정형’에 대한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면서, 일정한 형식에서 시적 리듬을 확보하고자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개방된 형식과 가변성의 시조
3. 시행 분절과 감각의 확산
4. 잠재된 시조의 장형화 돌출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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