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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정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94輯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55 - 20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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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일본에서 8세기 전반에 재위한 문무·원명·원정·성무는 황위 계승자로서 자신의 정통성과 황권의 정당성을 피력하기 위해 기존의 통치자들이 내세웠던 천손강림신화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선황의 遺志, 특히 천지가 장자인 대우황자에게 황위를 물려주기 위해 제정한 ‘不改常典’ 법을 황위 계승의 논리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논리가 즉위 선명을 통해 군신들 앞에서 선포된 것은 지통천황의 구상에서 출발한 소위 초벽-문무-성무로 이어지는 초벽계 황통을 성립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奈良시대 후기 성무의 뒤를 이어 즉위한 효겸에 이르러 황위 계승의 논리는 변화되기 시작했다. 초벽계 적자로 황통을 잇기 위해 원명 이후 황위 계승의 논리로 사용된 ‘不改常典’ 법은 덜 강조되었다. 그리고 이를 대신해 황위를 황태자에게 물려주려는 선황의 유지가 이전보다 더욱 중요시되었고, 그 결과 양위 선명이 성립되었다.
환무는 자신만의 새로운 황권을 창출하는 데 즉위 선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환무는 황위 계승자로서 자신의 정통성이 천무에서 시작된 초벽계가 아닌 천지계에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천지계 황통의 시발점인 부친 광인천황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리고 조정 내에서 자신의 권위를 세워 황권을 강화하기 위해 부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분이 낮은 모친 高野부인의 신분을 황태부인으로 승격시켰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즉위 宣命의 검토
Ⅲ. 皇位 계승 논리의 변화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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