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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40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5 - 12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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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로비츠의 왕의 두 신체론은 일본에서 천황을 설명하는 데도 자주 이론적 틀로서 사용되어 왔다. 본고는 왕의 두 신체론이 일본에서 천황의 재현을 설명하는데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살피고, 이에 대한 논의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존의 논의들은 천황 개인의 자연적 신체를 넘어 정치적 신체, 집합적 신체라는 속성을 갖는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즉 왕은 죽음에 노출되는 자연적인 신체가 아니라, 왕위의 이양을 통해 불사하는 연속적인 신체성을 보여주며, 왕이라는 개인으로서의 개체적 신체가 아니라 왕실 내지 인민을 포함하는 집합적 신체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아시아에서 신체란 단순히 자연적 신체와 정치적 신체라는 이중성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그것은 칸토로비츠가 이야기한 자연적 신체와 정치적 신체를 넘어선 또 다른 신체성을 담보하는 것으로 파악될 수 있을지 모른다. 즉 서양에서의 근대적 왕의 두 신체와는 다른 동아시아적 특징으로서 혹은 전근대적 신체의 특징으로서 우주를 재현/대표하는 일종의 인류학적 신체를 상정할 수 있을 것이다. 본고는 왕의 두 신체론이 어떻게 일본적 맥락에서 수용되고 있는지를 메타 비평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천황의 신체론이 일본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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