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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우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제101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1 - 47 (37page)
DOI
10.46407/kjci.2020.06.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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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언론학에서의 ‘미디어 생산(자)연구’의 연구사적 배경과 지적 자원들을 검토함으로써 현재의 생산연구와의 계승과 단절의 관계를 살펴본다. 특별히 1970년대 이후 영미권의 미디어 사회학-뉴스룸 사회학, 혹은 뉴스 생산연구-의 시대적 전후 맥락을 검토하는 방식을 통해, 미디어 생산연구가 오늘날에 이르는 국면들을 살펴본다. 따라서 여기서는 1950∼1960년대의 주류 매스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시작되었던 ‘커뮤니케이터’ 연구의 시기, 1970∼1980년대의 뉴스 생산의 사회학 연구의 시기, 그리고 1990년대 이후 다양한 미디어 영역(특히 TV와 영화)으로 확장되면서 한층 주제가 세분화된 ‘현대적’인 의미의 생산연구의 시기가 다루어진다. 그리고 이 연구는 다음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미디어 생산연구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지점들을 살펴본다. 첫째, 우리 시대의 미디어 · 문화산업의 ‘비물질적’ · 개인적 · 창조적 노동의 현실에 부합하는 미디어 생산연구를 위한 이론 자원들은 여전히 지나치게 부족하다. 둘째, 개인과 조직, 권력과 위계, 관행과 편향 등에 관하여 물신화되어 버린 사회학적 이분법의 범주적 오류들을 가려내고, 그 대립 관계를 전면적으로 갱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참여 관찰 연구를 넘어서거나 대체할 수 있는 연구방법론의 구상이 앞으로도 가능할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연구는 이상의 논의를 통해 국내외에 걸친 미디어 생산자 연구의 전통은 결코 과거의 것으로만 남아 있지 않으며, 역설적으로 근본적인 갱신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 가능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목차

1. 문제 제기
2. 미디어 생산에 대한 최초의 관심: 전통적 매스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커뮤니케이터’
3. 1970년대 뉴스 생산연구: 새로운 이론적 계기의 마련
4. 미디어 생산연구의 전통과 계승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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