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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대진 (영남대학교) 김계화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51輯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03 - 233 (31page)
DOI
10.52639/JEAH.2020.06.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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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淸官 海瑞가 역사인물에서 문학 속 인물로 탄생하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있는 문화적 수용양상을 고찰하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해서는 권력에 편승하지 않는 청관이었고, 스스로 검소함을 잃지 않는 절제된 인간이었으며, 백성을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애민관이었다. 이후 해서는 다양한 문학 속 허구의 인물로 등장하면서 점차 과장되고 신격화된 청관의 전형으로 굳어져 갔고, 특히 ‘공안소설’ 분야가 보편적인 독서본으로 성장하게 되는 핵심 인물 중 하나였다.
현대에 이르러 해서는 다소 정치적・이념적으로 함몰되었던 질곡의 역사를 견뎌낸 후, 청관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리얼리티는 물론 각종 현대물로의 창작 가능성 또한 다시 주목받으면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특히 청관이라는 경직된 인물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문화 소비 욕구를 가지고 있는 현대 대중과도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 있는 것은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청렴한 관리’에 대한 대중들의 염원이 그 저변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는 그가 살았던 시대에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중이 염원하는 청렴한 관리와 이상적 인간상의 전형을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늘 함께 향유하는 이야기 속 인물로 남아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역사인물 海瑞
Ⅲ. 문학작품 속 해서의 인물 형상
Ⅳ. 현대의 수용 양상
Ⅴ. 나오며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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