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구성원의 긍정심리자본, 직무소진, 조직시민행동의 영향관계

최성용; 하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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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용 (호서대학교) 하규수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벤처창업학회 벤처창업연구 벤처창업연구 제15권 제3호(통권 제69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59 - 17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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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실증연구이다. 또한 긍정심리자본이 조직시민행동과 어떤 작용을 하며, 직무소진 간 블랙박스(Black box), 즉 매개변수로서 조직시민행동의 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 다음에 조직시민행동의 하위요소를 개인지향 조직시민행동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의 둘로 나누어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변수간의 관계를 비교분석 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조직의 긍정적인 심리상태와 강점을 개발하여 효과성을 증진시킬 수 있기에 구성원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고, 밀레니얼로 대변되는 젊은 세대들의 성향을 포용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관심이 높아지는 키워드로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중소기업 구성원의 긍정심리자본은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에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긍정심리자본과 조직시민행동이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검증이었다.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소진의 영향 관계에서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직시민행동 중 개인지향의 조직시민행동은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그 동안 서비스 접점 분야의 감정노동자(승무원, 간호사, 상담원 등)나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에 주로 연구되던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소진을 조직시민행동의 매개변수를 활용해 중소기업 구성원들에게 적용한 것에 그 시사점을 둘 수 있다. 중소기업 구성원들의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임직원간의 배려심 향상, 그로 인한 조직구성원들의 조직몰입과 업무성과 등은 이 긍정심리자본과 조직시민행동을 통해 더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본과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an empirical study analyzing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burnout. In additi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played a role i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ried to verify the role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s a black box, or parameter, between job burnout. And then, the sub-factor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ere divided into two: individual-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organization-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o this end,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members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o compare and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s increasing interest in that it can reduce the job burnout of members and embrace the propensity of young generations represented by millennials because it can improve the effectiveness by developing positive mental states and strengths of the organization. There is a need for research as a keyword.
As a result of this study, first, it was found tha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members had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Seco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job burnout. Third, it was a verification of how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ffect job burnou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burnout, organization-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as found to play a mediating role. However, it was found that individual-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mong th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are not valid. In this study,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burnout, which have been mainly studied in service workers" emotional workers(crew, nurses, counselors, etc.), nursery teachers, and social workers, were applied to SME members by using the parameter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You can put that implication on things.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can be further enhanced through SME members" love for the company, improvement of consideration among employees and resul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work performance. It could also provide momentum for sustainable management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at are relatively short of capital and resources.

#긍정심리자본 #직무소진 #조직시민행동 #밀레니얼 #지속가능경영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Job Burnou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Millennials #Sustainable Management

참고문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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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라 / 2013 /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 및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 연구

김경석 / 2006 / 조직시민행동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 소진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 /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30(4):91~120

김경은 / 2012 / 예방적 집단미술치료가 대학생의 자기표현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 긍정심리 이론을 중심으로

김동환 / 2008 / 조직시민행동과 조직성과의 관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 경영학연구 37(6):1461~1495

김성호 / 2018 / R&D연구원의 긍정심리자본 및 학습민첩성과 혁신행동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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