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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민주 장희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산업관계연구 産業關係硏究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7 - 57 (31page)
DOI
10.37926/KJIR.2020.0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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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성별임금격차에 대한 학문적·실무적 관심과 더불어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조직 수준에서 인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는 등 합리성을 추구하고 있으나 여전히 성별임금격차는 존재한다. 본 연구는 인사시스템의 합리성을 추구하기 위한 조직의 노력들이 합리적 결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직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인사시스템의 대표적 특징인 인사제도의 공식화, 투명성 그리고 성과주의 임금체계에 초점을 맞추고, 성별임금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여성관리자패널〉 2차(2008년)와 3차(2010년) 자료를 이용해 기업 110개, 관리자 1,12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관리자 사이에 성별임금격차는 존재하였다. 같은 조직에서 직급, 교육수준, 노동시간, 근속연수 등을 통제하고도 여성의 월급은 남성보다 약 3%가량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인사시스템의 공식화는 성별임금격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인사시스템의 투명성은 성별임금격차를 심화시켰다. 투명한 인사시스템이 여성의 임금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남성의 임금을 높여서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직 내 여성 비율이 높을 때 인사시스템의 투명성은 여성과 남성의 임금을 모두 높이고 결과적으로 성별임금격차를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성과주의 임금체계는 성별임금격차를 심화시켰다. 여성과 남성이 유사한 업무능력을 갖추었더라도 남성에게 더 많은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설정
Ⅲ. 연구방법
Ⅳ. 결과
Ⅴ. 토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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