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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75輯
발행연도
2020.7
수록면
283 - 301 (19page)
DOI
10.18075/jcs..75.20200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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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08년 일본에서 일어났던 게공선 붐 이후의 일본소설에서 보이는 격차문제와 연대의식에 대해 고찰한 논문이다. 2008년에 게공선 붐이 일어난 후 이 현상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 연구들은 여럿 시도되었으나 10년에 게공선 붐이 그 이후 현대문학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는 고찰된 바 없었다. 이에 본론에서 일용직 노동자의 삶을 주제로 한 소설 「블루시트」와 「고역열차」의 내용을 고찰함으로써 게공선 붐이 현대문학에 끼친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아사오 다이스케의 경우 좌파에 가까운 정치적 의식을 가진 작가이지만, 소설 「블루시트」에서는 사회적 운동이나 비정규직 고용 시스템에 대한 재고를 제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 관계 회복을 통한 연대’로 결론을 내렸고, 격차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이 겪는 갈등과 계층 의식이 표면화하고 있는 「고역열차」의 경우 ‘우리’라는 집단의식과 분노가 표출되고 있으나 그 ‘분노’가 향하는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채 개인의 영역에서의 해결에 한정되는 특징이 나타났다. 이는 게공선 붐을 통해 엿보인 ‘연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계승되고 있지 않으며 이는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프레카리아트 문학의 붐으로 이어지지 못한 데에 대한 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2000년대 중반의 게공선 붐이 남긴 것
제2장 노동자들의 현실과 연대의 좌절
제3장 자기책임론과 ‘우리’라는 계층의식
결론
참고문헌
日本語抄録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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