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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빈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37집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83 - 113 (31page)
DOI
10.17056/donam.2020.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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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김동인의 연작소설 세 편을 대상으로, 그의 소설에서 여성인물이 형상화되는 양상을 당대의 정치적 상황 및 사회문화적 담론과 연결시켜 해석하였다. 특히 ‘신여성’과 실존인물 ‘김명순’에 주목하여 당대 신여성 담론의 정치적 의미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식민지-남성-지식인 작가’로서의 ‘김동인’의 정체성과 여성에 대한 관점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하여 그의 회고록과 ‘미소지니’ 개념을 동원하였으며, 식민지 조선의 남성에 의해 만들어진 ‘나쁜여자(악녀)=신여성’ 담론이 곧 봉건적 가부장제, 근대계몽기의 여성담론, 일제말기 국가주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로 인해 억압되고 사장된 1세대 여성문인들의 뒤에 등장한 2세대 여성문인들은 다시금 군국주의와 결탁하여 ‘모성’과 ‘어머니’의 자리로 회귀하면서, 가부장제와 파시즘 체제의 정치적 공모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 김동인과 ‘신여성’
2. ‘신여성’에 대한 지식인 남성의 시각
3. 욕망의 대상, 신여성의 성애화
4. 일제강점기 ‘신여성의 비극’이 의미하는 것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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