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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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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5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66 - 286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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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어와 터키어 두 언어의 증거성 표현을 대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터키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학습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고에서는 한국어의 증거성 표지를 직·간접 증거로 분류되어, 직접증거 표지에는 ‘–더, -네, -길래’ 등, 추론을 통해 얻은 정보를 경우 ‘–겠-, –나/은가 보-, -을/은 모양이-’ 등, 전언 표지에는 ‘–다(고 하)-’ 등을 분석했다. 한국어 증거성 체계는 정보를 획득한 주체와 정보를 획득한 방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보를 획득한 주체가 화자인 경우와 화자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것을 엄격히 구분한다. 아울러 직접 지각하여 정보를 획득하는 것과 추론을 통해서 정보를 획득하는 경우로 나누며 이를 표현하는 형태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반면, 터키어에서는 과거 시제의 어미인 ‘-mIş-’가 유일하다. 터키어에서는 ‘-mIş-’는 기본적으로 과거의 의미를 나타내는데 양태와 증거성을 나타내는 측면에서 한국어와 달리 하나의 행태로서의 화자가 직접적으로 정보를 얻거나 추론을 통해 얻거나 또는 타인한테 들어서 알게 된 정보를 얻을 때도 쓰인다. 한국어의 증거성 어미들이 의미와 기능면에서 유사점을 가지고 있어서, 터키인 한국어 학습자는 증거성 어미의 의미와 사용을 이해하고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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