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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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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8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7 - 6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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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눌재 박상이 현실을 어떻게 인식했으며, 이러한 현실을 시적으로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구명하는데 주력하였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결국 호남한시의 한 단면을 이해하는 결과로 이어지리라고 예상하였다. 박상은 당대 현실을 불의와 불합리가 만연한 상황으로 인식하였는데, 그의 구체적인 내용은 행력 중 겪었던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또한 인식한 데에서 머물지 않고 불의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과감히 맞서 싸우는 실천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이는 당대 현실에 맞춘 사림 정신이 구현된 것으로 보았다. 박상은 이러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시적으로 대응했는데, 필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세태의 직시와 비판’, ‘사화기 지식인의 고충 토로’, ‘백성들 삶의 질곡에 동조’로 나누어 살폈다. 박상은 어느 누구보다 세태를 민감하게 직시하고 올바르지 못한 부분은 서슴없이 비판하였다. 또한 박상은 사화기를 관통해 살았던 사림으로서 어느 누구보다 지식인이 겪어야 했던 고충을 잘 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박상은 당시 백성들의 삶을 외면하지 않았다. 필자는 마지막으로 박상이 지은 현실 대응 시의 표현상의 특징에 주목하였다. 박상은 현실과 관련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도 있었으나 은유, 문답, 우언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이를 주로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기법을 활용한 이유를 당시의 정치적인 입장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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